롯데월드 놀이기구 '혜성특급' 오작동 사고 발생…탑승자 26명 구조돼

2025-11-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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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특급' 안전센서 오작동으로 추정

롯데월드 놀이기구 '혜성특급'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이미지.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22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혜성특급'이 멈추는 오작동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이용객 26명이 약 15분간 기구에 탑승한 채 터널 안에서 대기하다가 구조됐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 원인을 혜성특급 안전센서 오작동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롯데월드는 '(10월 31일) 오후 5시 38분에 운행이 중단돼 이용객 25명이 약 7분간 대기한 사안'이라며 '기술 점검과 시범 운행을 거쳐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롯데월드 놀이기구 '혜성특급'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이미지.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22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혜성특급'이 멈추는 오작동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이용객 26명이 약 15분간 기구에 탑승한 채 터널 안에서 대기하다가 구조됐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 원인을 혜성특급 안전센서 오작동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롯데월드는 "(10월 31일) 오후 5시 38분에 운행이 중단돼 이용객 25명이 약 7분간 대기한 사안"이라며 "기술 점검과 시범 운행을 거쳐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혜성특급' 사고가 발생했다. 혜성특급은 좌우로 회전하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어두운 터널 속을 지나가는 롯데월드의 인기 놀이기구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22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혜성특급'이 멈추는 오작동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이용객(혜성특급 탑승자) 26명이 약 15분간 기구에 탑승한 채 터널 안에서 대기하다가 구조됐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 원인을 혜성특급 안전센서 오작동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롯데월드는 "(10월 31일) 오후 5시 38분에 운행이 중단돼 이용객 25명이 약 7분간 대기한 사안"이라며 "기술 점검과 시범 운행을 거쳐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혜성특급은 2023년 11월에도 갑작스럽게 안전장치가 작동하면서 5분가량 운행이 중단된 적이 있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모습.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혜성특급'이 멈추는 오작동 사고가 발생했다. / 롯데월드 제공-뉴스1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모습.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혜성특급'이 멈추는 오작동 사고가 발생했다. / 롯데월드 제공-뉴스1

서울 잠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있는 혜성특급은 우주를 테마로 한 가족형 롤러코스터로 밝고 경쾌한 외관과 소소한 스릴을 조화롭게 제공하는 인기 어트랙션이다.

해당 놀이기구는 비교적 낮은 최고 속도와 완만한 상승·하강 구간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타기 좋으며 회전 구간과 경사진 트랙이 적절히 배치돼 짜릿함과 안정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탑승 시간은 짧지만 다양한 시각 효과와 컬러풀한 장식, 테마 음악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여 준다.

탑승 전 안전벨트 점검 등이 철저히 이뤄지며 신장 제한과 탑승 주의 사항은 직원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대기 시간은 주말과 성수기에 길어질 수 있으므로 빠른 입장을 원하면 운영 초반이나 야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어린이와 함께 탈 때는 보호자가 옆에서 안전을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 가족 단위 방문객, 롯데월드의 테마 분위기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어트랙션이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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