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진도김 출항!”~ 전국 첫 곱창김 거래 스타트
2025-11-0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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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회동 위판장에서 첫 물량 거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진도군이 청정해역에서 길러낸 햇김을 처음으로 시장에 내놓으며 본격적인 김 시즌을 알렸다. 지난 10월 30일 고군면 원포·회동위판장에서 첫 위판이 진행됐다.
####한 포대 최고 61만 원… 가격 순항
위판가는 120kg 한 포대 기준 32만~61만 2천 원 선에서 형성됐다. 갑작스러운 수온 변화로 초기 생산량이 줄었으나, 11월부터는 회복세가 예상된다.
####전국 1위 명성 이어간다
진도는 지난해 13만 톤 이상을 생산하며 거래 실적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군은 올해도 최고 품질과 생산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친환경 양식 지원 확대
친환경 부표 설치, 활성 처리제 보급 등 양식 품질 개선 사업에 예산을 집중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희수 군수는 “진도김의 가치를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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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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