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읍교회, 소중한 군민 응원 “사랑 꾸러미” 기부
2025-11-03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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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원 상당 먹거리 꾸러미 100세트 전달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의 나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읍교회(주승민 담임목사)가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 먹거리 꾸러미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아동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직접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교회 성도와 카페 수익이 만든 나눔
주승민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교회 내 카페 운영 수익금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매년 꾸러미와 의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정성 가득한 먹거리 꾸러미
이번 기부에는 간편식, 라면, 김, 즉석밥, 생필품 등 다양한 먹거리가 포함됐다. 읍·면을 통해 소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직접 전달돼 현장 감동을 더했다.
####“이웃과의 동행이 행복”
주승민 담임목사는 “화순읍교회의 사명은 ‘이웃을 섬기는 교회’입니다. 성도들과 함께 소중한 군민을 사랑 꾸러미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을 살피는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 없는 행복한 화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