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소상공인 지원 공로로 정부 표창 받아

2025-11-03 09:01

add remove print link

- 소상공인 수출 판로 개척과 공공기관 최초 매출채권보험 지원 공로

한국남부발전은 10월 3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대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10월 3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대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남부발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남부발전은 10월 3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대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남부발전이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소상공인 대상 매출채권 전용보험 도입에 나서는 등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된 결과다.

남부발전은 ‘K-소상공인 글로리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부산외국어대학교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브랜드화 및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또한 매출채권보험을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미수금 발생에 따른 경영 리스크를 줄이는 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행사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사회적 기여를 조명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