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김홍용 이사장·양영희 총장, 발전기금 2억 원 기탁

2025-11-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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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3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서정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김홍용 이사장과 양영희 총장이 총 2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서정대학교 김홍용 이사장(사진 왼쪽)과 양영희 총장(오른쪽)이 31일 열린 '서정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2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대학교 김홍용 이사장(사진 왼쪽)과 양영희 총장(오른쪽)이 31일 열린 '서정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2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2003년 개교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전문대학 재학생 수 1위, 전문대학 국제학생 수 1위에 위치하는 등 대내외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5학년도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RISE), 학교기업 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기관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되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글로컬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혁신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의 최고 리더인 이사장과 총장이 먼저 나눔과 헌신의 가치를 실천하며 대학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기부금 전달식은 다양한 학내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학내 구성원을 대표하여 신우성 친목회장이 전달받았으며, 이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화답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총학생회장, 재학생 등 대학의 다양한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기부의 의미를 기리는 등 대학 공동체의 따뜻한 화합을 보여주었다.

김홍용 이사장은 "언제나 대학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서정대학교가 명문사학을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으며,

이어 양영희 총장은 "서정대학교가 직업교육혁신대학으로서 사명을 완수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을 선도할 전문기술인재를 배출하는 결정적인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성 친목회장은 "이사장님과 총장님의 헌신적인 리더십과 대학 사랑에 깊이 감동했으며, 교직원 모두가 서정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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