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11월 5일 개최

2025-11-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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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수소전기트램 대비 전문성·도덕성 집중 검증

대전시의회 전경 /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전경 / 대전시의회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의회는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1월 5일(수) 오후 2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대전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책임질 대전교통공사 수장으로서 후보자의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인석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과 향후 2호선 수소전기트램 운영 등 대전 도시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공사 사장의 리더십과 정책 추진력은 시민의 교통 편익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하고 공정한 검증을 통해 적격 여부를 가리겠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오는 11월 7일(금) 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송인석, 김영삼, 박주화, 김선광, 방진영, 송활섭 의원과 의장 추천으로 위촉된 민경배 의원(교육위원회)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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