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국향대전, 무대 위 열정이 폭발하다!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 8일 본선

2025-11-04 00:15

add remove print link

전국 예술인 한자리에…관객과 만드는 특별한 축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의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관람객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정점을 찍는다. 올해 첫 선을 보인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 경연대회가 8일 본선을 앞두고 축제의 열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장르와 국적 불문, 다채로운 무대 펼쳐진다

이색 경연 프로그램인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는 연령, 성별, 국적, 장르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밴드, 댄스, 마술,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12팀은 이미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본선 무대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관람객 호응이 심사 기준에 더해져

본선 평가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점수와 현장 관람객의 반응이 반영된다.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 팀에게는 총 1,26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져 전국 아티스트들의 도전욕구가 더욱 뜨겁다.

####모두가 주인공, 가을을 수놓다

이상익 군수는 “전국의 예술인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바로 국향대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향대전은 11월 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꽃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가을축제를 선사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