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학생이 변화의 주역”
2025-11-04 02:33
add remove print link
                                        
                        광주 주요 학교 순회하며 호국학생영령 추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3일,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광주제일고, 전남여자고, 광주교육대학교, 광주자연과학고 등 4곳의 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헌화·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배에는 부교육감, 지역 교육지원청장 등 교육계 간부 38명이 함께했다.
####“학생은 나라의 미래”…광주학생독립운동 계승 의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1929년 11월 3일, 일제 식민 교육에 맞선 광주학생운동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취임 이래 매년 간부진과 참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역사적 정신, 미래 교육에 적극 반영”
이 교육감은 “오늘을 계기로 학생이 나라의 미래이며 변화의 주체임을 상기한다”며 “광주 학생들의 독립정신과 기상을 교육 현장에서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와 민족정신을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