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마스터 과정’ 성황리 마무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주최한 ‘SNS 마케팅 & 라이브커머스 마스터 과정’이 10월 31일 5차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한 팀이 되어 골목상권의 디지털 경쟁력을 실전에서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교육부터 실전까지, 현장 중심 체험형 실습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5회에 걸쳐 ▲SNS 마케팅 ▲AI콘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기획·실습 ▲스튜디오·현장 생방송 등 온라인 판매의 모든 과정을 경험했다. 그 결과 월곡동 ‘참-빈티지’, 동곡동 ‘중앙식당’ 등 여러 상점이 생방송을 통해 준비한 물량을 완판하는 의미 있는 성과도 냈다.

####“배운 대로 바로 실전에” 실질적 자신감

참여자들은 “현장 적용 가능한 실습 덕분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민철 센터장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실습형 교육으로 지역 경제를 지속 지원할 뜻을 밝혔다.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공동체 상생 모델로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앞으로도 상인·주민이 함께하는 실습형 커머스 교육을 이어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