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제22회 광주 건축/도시문화제 수상 쾌거
2025-11-0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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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제22회 광주 건축/도시문화제 수상 쾌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사)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가 주최한 제22회 광주 건축/도시문화제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실내건축디자인학과 4학년 조하진, 김한별, 이선화 학생의 ‘LIMEN: 경계의 해체_새만금 복합해양 생태센터 계획안’ 작품이 학생최우수작품상(광주 시장상)을 염예지, 이소영, 양소영 학생의 ‘URBAN LINK: 광주 복합문화센터 계획안’, 김미주, 강혜원, 박은서 ‘Apex Axis: 영암 모터스포츠 복합문화센터 계획안’ 등이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이수림, 김채린, 백다은 팀과 이민서, 김유빈 팀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광주·전남지역 건축 및 도시 디자인학과가 설치된 대학에서 우수작품들을 출품해 경쟁을 치렀으며, 광주 시청에서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시됐다.
지도교수인 김홍배 교수는 “학생들이 지난 4년간의 전공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성실하게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오랜 시간 동안 작업해 왔다”며 “학생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지난 2025년도 제38회 전북특별자치도 산업디자인 대전 전국공모전에서 250팀의 작품 중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는 등 매년 각종 공모전에서 지금까지 대상(4회_장관 표창), 금상 및 우수상 등 다수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역사와 전통성, 실력을 갖춘 토털 공간디자이너 전문 인재 양성의 산실로 전국적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