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신한은행, 아나바다 그린마켓서 ESG 동행
2025-11-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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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금 전액 장학금으로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주말 교내에서 열린 ‘2025 서정 ESG실천 아나바다 그린마켓’ 행사에 신한은행 북부본부와 양주금융센터가 함께 물품 기부와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학생·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부물품 판매, ESG 체험 프로그램, 소상공인 부스 운영 등을 진행하며, 그 수익금 전액을 서정대학교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북부본부와 양주금융센터는 이번 행사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자들이 현장 운영에 참여해 판매 지원 및 환경정리,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신한은행의 ESG 철학을 실천하며 대학의 사회공헌활동과 긴밀히 연계한 의미 있는 상생의 장을 만들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신한은행 북부본부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신한은행 양주금융센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아나바다 그린마켓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지역 금융기관이 대학의 ESG 활동에 함께해 주심으로써 학생들에게도 나눔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임종민 북부본부장은 “작은 물품 나눔과 봉사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연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서정 ESG실천 아나바다 그린마켓’은 서정대학교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ESG 실천행사로, 교내 구성원과 지역기관·기업이 함께 기부·판매·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캠퍼스형 나눔 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총 300여 점의 기부물품이 판매되었으며, 수익금은 전액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