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빼빼로데이 아니었다…모두 기뻐할 엽기떡볶이 역대급 '공식 선언'

엽기떡볶이가 오는 11일부터 14일을 '전국민 엽떡 데이'로 지정한다.

지난 3일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브랜드 데이 행사인 '전국민 엽떡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엽기떡볶이의 대표 메뉴인 엽기떡볶이, 엽기오뎅, 엽기반반 세 가지 엽기메뉴를 단돈 9900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엽떡앱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1만 명(결제 승인 기준)에게만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11월 11일 당일 엽떡앱 쿠폰함에 자동 발급되는 '선착순 11만명 엽떡 9900원 쿠폰'을 사용해야 한다.

참여 방법은 엽떡앱에서 엽기메뉴 3종 중 하나를 담은 뒤 결제 단계에서 쿠폰함을 열어 해당 쿠폰을 선택하면 완료다.

'전국민 엽떡데이'는 지난해 처음 시행돼 당시 4일간 예정된 이벤트가 단 2일 만에 조기 종료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로 인해 엽떡앱 접속자 수가 급증해 앱 다운로드 및 서버 지연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엽떡앱에서는 배달·포장 주문 시 3000원 할인, 홀 주문 시 2000원 할인 등의 상시 할인 이벤트가 운영 중이다. 또한 결제 금액의 2% 포인트 적립과 더불어 CJ ONE 포인트 제휴를 통한 적립 및 사용도 지원하고 있다.

엽기떡볶이 관계자는 "전국민 엽떡데이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엽떡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연간 최대 규모의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엽기떡볶이는 매년 11월 11일을 공식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고 해당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올해 동대문엽기떡볶이는 16년째 가격을 유지하며 9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엽기떡볶이는 자사 앱을 통해 다양한 상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메뉴도 로제, 마라 등 트렌드에 알맞는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중이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9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소비자분들의 꾸준한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엽떡앱에서는 배달·포장 주문 시 3000원 할인, 홀 주문 시 2000원 할인 등의 상시 할인 이벤트가 운영 중이다. 또한 결제 금액의 2% 포인트 적립과 더불어 CJ ONE 포인트 제휴를 통한 적립 및 사용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