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성남시가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고 있음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이동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통해 성남형 미래도시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2026년까지 자율주행 셔틀·MaaS 플랫폼·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완성형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 도시로의 확산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