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출자사와 ‘안전·친환경·상생’ 협력체계 점검
2025-11-1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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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대표단 참여해 무재해 서약…현장 중심 경영 강화 논의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출자회사들과 함께 안전경영과 친환경 설비운영, 상생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3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6개 출자사 신임 대표이사와 동서발전 경영진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발전설비 운영 효율화, 윤리경영 실천 등을 담은 경영협약이 체결됐다. 참석자들은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한 안전 서약식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 의지를 다졌다.
또한 출자사 대표이사들을 대상으로 △대표의 법적 책임과 역할 △풍력 및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설비의 운영·유지 전략 △현장 위험요인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병행됐다.
이는 출자사의 안전관리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권명호 사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이며, 실질적인 현장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본사와 출자사 간 소통을 확대해 무재해 실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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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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