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MAUM교육원, 소셜다이닝 ‘감사한끼’ 프로그램 성료
2025-11-1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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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류 활성화와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MAUM교육원은 소셜다이닝 비교과 프로그램 ‘감사한끼’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감사한끼’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학생 교류 프로그램으로, 매 주차별로 주어지는 특별한 미션에 따라 한 끼 식사를 함께 나누며 재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개발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과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대학 내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가 프로그램에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의 활력을 얻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여대 MAUM교육원 김경화 원장은 “‘감사한끼’ 프로그램은 식사라는 일상적인 활동에 의미 있는 주제와 미션을 더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여자대학교는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MAUM교육 선도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특화된 MAUM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음챙김 과정을 통해 온전한 자기 이해 및 긍정적 수용으로 행복감을 높여 그 가치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공헌하는 참된 여성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MAUM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