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안전점검, 실질적 안전관리로 이어져야” 박종원 전남도의원 강조
2025-11-11 10:13
add remove print link
“집중안전점검, 실질적 안전관리로 이어져야” 박종원 전남도의원 강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종원 의원(담양1,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관리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형식적 점검’에서 벗어나야
박 의원은 전남도가 올해 1,687개 시설을 집중 점검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대적인 점검이 단순히 반복되는 행정 절차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민간시설까지 포괄하는 체계적 관리 필요
특히 그는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관리와 점검이 확실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점검 후 필요한 조치 미이행 시 실효성 있는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투명한 사후관리 및 정보 공개 요구
박 의원은 “점검이 끝이 아니라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가 중요하다”며, 이행 여부를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시군별 이행률을 공개해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릴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민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 주민이 실제로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