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출하 시작됐다…겨울철 면역력 높여주는 ‘황금빛 과일’ 정체
2025-11-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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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국내산 프리미엄 과일 첫 출하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제주산 썬골드키위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제스프리는 국내산 썬골드키위를 올해 첫 출하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스프리의 국내산 썬골드키위는 풍부한 일조량과 화산암 토양 등 최적의 환경을 갖춘 제주 지역에서 재배되며 ‘제스프리 시스템’이라 불리는 자체 품질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재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엄격히 관리한다. 이를 통해 계절에 상관없이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달콤한 과즙과 풍부한 영양을 담은 프리미엄 키위를 사계절 내내 공급하고 있다.
제스프리는 국내 소비자의 선호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국내산 썬골드키위 재배 농가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생산량은 연평균 약 36%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겨울철 과일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뛰어난 맛과 높은 영양소 밀도를 자랑하는 국내산 썬골드키위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키위의 가치를 사계절 내내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스프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국내 키위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한 알로 면역력·피로회복까지, 영양 밀도 높은 겨울철 과일
썬골드키위는 ‘작은 과일 한 알에 영양이 꽉 찬’ 과일로 불릴 만큼 영양소 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E, 엽산, 칼륨, 식이섬유 등 20가지가 넘는 천연 비타민과 미네랄이 고루 들어 있어 하루 한 개만으로도 다양한 영양소를 자연스럽게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아 키위 한 개만 섭취해도 성인 기준 일일 권장량의 100% 이상을 충족할 수 있으며, 이는 오렌지나 사과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환절기나 겨울철처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는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고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이 중요한데, 썬골드키위의 비타민C와 비타민E는 이런 기능을 돕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두 영양소는 서로의 작용을 보완해 체내에서 더 강한 면역 방어 효과를 내며, 엽산은 혈액 생성과 피로 회복, 피부 재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썬골드키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돕고, 천연 효소인 액티니딘이 단백질 소화를 원활하게 해 식사 후 더부룩함을 줄여준다. 여기에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고, 폴리페놀과 카로티노이드 등 식물성 항산화 물질은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도 기여한다.

◈ 썬골드키위 맛있게 즐기는 법
썬골드키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먹는 방식에 따라 풍미와 식감이 확 달라지는 과일이다. 기본은 반으로 잘라 스푼으로 떠먹는 ‘스푼 컷’이다. 껍질째 반으로 자른 뒤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차게 두면 단맛이 더욱 진해지고 과즙이 풍부해진다.
아침 대용으로는 요거트나 시리얼, 그래놀라에 곁들이면 좋다. 새콤달콤한 맛이 유제품의 느끼함을 덜어주고,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 덕분에 영양 면에서도 균형이 맞는다.
주스로 즐기고 싶다면 껍질을 벗긴 키위를 냉동 보관했다가 우유나 두유, 오렌지주스와 함께 갈아 스무디로 마셔보자. 사과나 바나나를 함께 넣으면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더 깊어진다. 얼음을 조금 넣으면 청량감까지 더할 수 있다.
식사와 함께 먹을 때는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해보자. 닭가슴살이나 리코타치즈, 견과류가 들어간 샐러드에 키위를 곁들이면 상큼한 단맛이 포인트가 된다. 발사믹드레싱이나 요거트드레싱과도 잘 어울려 입맛을 돋운다.
디저트로는 잘 익은 키위를 냉동실에 살짝 얼려 반얼음 상태로 먹으면 자연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고 시원하다. 키위 조각을 얼음틀에 얼려 탄산수나 칵테일에 넣으면 향긋한 과일 얼음으로 즐길 수도 있다.

◈ 키위 껍질, 먹어도 될까?
많은 사람들이 키위를 먹을 때 껍질을 벗기지만 사실 키위는 껍질째 먹어도 되는 과일이다. 깨끗이 씻기만 하면 사과처럼 껍질째 베어 먹을 수 있으며 제스프리 썬골드키위의 껍질은 매끈하고 부드러워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린키위는 다소 거칠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껍질째 먹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제스프리에 따르면 키위를 껍질째 먹으면 영양을 더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썬골드키위의 과육만 먹을 때보다 껍질과 함께 먹을 경우 엽산은 약 34%, 비타민E는 32% 더 섭취할 수 있다. 엽산은 세포 성장과 발달을 돕는 비타민B의 일종으로 임산부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중요하며, 비타민E는 키위 속 비타민C와 함께 작용해 면역력과 피부 건강을 지켜준다.
또한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썬골드키위 1회 제공량 기준 과육에는 약 2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지만 껍질째 먹으면 약 50%를 더 섭취할 수 있다.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 있어 장운동을 돕고 포만감을 높여준다. 여기에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약 30%가 껍질에 집중돼 있어, 외부 자극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키위에는 천연 소화 효소인 액티니딘이 들어 있는데 일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린키위에는 썬골드키위보다 약 4배 많은 액티니딘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린키위에 알레르기가 있었다면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제스프리를 더 맛있게 즐기는 법
제스프리가 제안하는 키위 레시피들은 상큼한 과즙과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일상 식탁에 새로움을 더해준다. 키위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과일이지만 다른 재료와 만나면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달콤함과 새콤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제스프리 키위로 완성할 수 있는 여섯 가지 메뉴를 소개한다.
먼저 ‘키위 비타민 샐러드’는 간단하면서도 보기 좋은 에피타이저다. 새우를 올리브유에 노릇하게 구워 마요네즈와 함께 키위 슬라이스 위에 올리면 끝이다. 한입 크기로 완성되는 이 샐러드는 비타민C와 단백질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에서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상큼한 키위의 단맛이 새우의 고소함을 끌어올려 겨울철 입맛을 살려준다.

‘키위 쿠스쿠스’는 영양 가득한 곡물 요리로, 쿠스쿠스에 병아리콩과 파프리카, 크랜베리, 깍둑썰기한 키위를 함께 섞어 만든다. 끓는 물에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더해 부드럽게 익힌 쿠스쿠스는 포슬포슬한 식감이 살아 있고, 키위의 새콤한 향이 더해져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간단한 한 끼나 다이어트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달콤한 중식풍 요리를 원한다면 ‘키위 새우 케첩볶음’이 제격이다. 반죽을 입혀 바삭하게 튀긴 새우를 케첩과 굴소스를 섞은 소스에 졸인 뒤, 깍둑썰기한 썬골드키위를 넣어 빠르게 볶아내면 된다. 새우의 고소한 풍미와 키위의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낸다. 보기에도 화려해 가족 식사나 손님 초대 요리로도 좋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로는 ‘키위 또띠아 피자’가 있다. 데친 시금치와 바질, 파마산치즈, 잣, 키위를 갈아 만든 ‘그린키위 페스토’를 또띠아에 바르고, 새우와 키위를 토핑으로 올려 오븐에 구워낸다. 바삭한 또띠아와 달콤한 키위, 고소한 치즈의 조화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색감도 선명해 아이 간식이나 브런치 메뉴로 인기다.

상큼한 디저트를 찾는다면 ‘키위 모히토 그라니따’를 추천한다. 키위를 물과 함께 갈고 시럽, 물엿, 라임주스를 섞어 얼리면 천연 셔벗이 완성된다. 중간중간 포크로 저어주면 과즙이 고루 퍼지고, 마지막에 애플민트를 다져 넣으면 향긋함이 더해진다. 인공 감미료 없이 키위 본연의 단맛이 살아 있어 더운 계절뿐 아니라 겨울에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키위 버섯 오픈샌드위치’는 브런치로 손색이 없다. 각종 버섯을 올리브오일에 볶아 바게트와 치즈 위에 얹고, 신선한 루꼴라와 반달 모양으로 자른 키위를 올려 완성한다. 여기에 발사믹 소스를 살짝 두르면 새콤달콤한 풍미가 입안을 감싸며, 키위의 상큼함이 버섯의 깊은 향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제스프리가 소개한 키위 레시피와 더 다양한 즐기는 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