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수능날 광양 백운고 방문해 수험생 격려
2025-11-1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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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결실 맺을 것" 따뜻한 응원 메시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아침, 광양 백운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 의장은 이른 시각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평소 실력을 다 발휘해 달라”고 힘을 북돋웠다.
####“도전하는 자세 자체가 소중”
또한 김 의장은 "수능은 인생에서 한 과정일 뿐이며, 결과 못지않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여러분의 태도가 값지다"고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교육지원 의지도 강조
김 의장은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수험생 가족, 교직원들에게도 직접 응원을 전했다. 이어 “전남도의회가 학생들이 공정한 평가를 받고, 청년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험생 응원 행보
이날 방문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 의장은 전남도의회가 앞으로도 학생 지원과 교육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