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산림조합, 산불 예방 위한 공동 대응 협약 체결
2025-11-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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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임직원 한마음대회’와 함께 협력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와 산림조합이 산불재난 공동 대응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15일 완도 신지면에서 진행된 ‘광주·전남 산림조합 임직원 한마음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되며, 산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위해 양측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불 대응 장비와 인력 확대 투입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은 자체 보유한 드론 16대와 살수차 및 방제 장비 254대, 현장 인력 322명을 산불 감시 및 초동 진화, 피해 지역 지원 등에 투입하기로 약속했다. 전남도 역시 산림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산불 대응 교육을 지원하며, 실제 산불 발생 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초기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 현장, 화합 다지고 사회공헌도 이어가
행사장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지원·이개호·신정훈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등 주요 인사와 400여 명의 산림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숲을 도민 모두의 쉼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후 어울림 체육대회가 열려 조합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록 지사는 산림조합 임직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남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산림조합과의 산불재난 공동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의 지역 공헌 활동
광주·전남 산림조합은 22개 지부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산림 관리와 더불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뚝딱봉사단’을 통한 자원봉사, 소외계층 지원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 보호와 산림산업 발전을 도와 지역의 안전과 미래를 함께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