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RISE사업단, 유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2025-11-17 03:25
add remove print link
“실무교육과 기업탐방을 통한 유학생 취업역량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RISE사업단은 글로벌 오픈 캠퍼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교류처와 함께 지난 13일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학생 실무교육-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커넥트3(유학생 진로·정착·미래를 잇다)’ 프로그램 3단계 과정으로 지난 5일에 실시된 2단계 ‘유학생 직무설명회·취업박람회’의 후속 단계이다. 광주여자대학교 내 3UP STATION에서 진행된 실무교육은 이력서 작성 특강, 모의면접, 입사 프로필 촬영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전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광주 지역 내 우수 기업인 매일유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전문가와의 소통, 기업 문화 체험, 직무 환경 이해 등 실제 산업 현장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하여 유학생들은 자신의 직무 적합성을 점검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여대 RISE사업단 임귀자 단장은 “광주여자대학교는 유학생이 한국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커넥트3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유학생의 진로부터 미래 성장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변화하는 국제 교육 환경 속에서 유학생 친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