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눔터, 중구청 찾아 이웃사랑 성금 기탁

2025-11-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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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사랑의 나눔터(대표 박용재)가 지난 13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오른쪽 두번째)
김정헌 중구청장(오른쪽 두번째)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사랑의 나눔터의 박용재 대표와 강내희 직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중구지회 원성일 회장이 참석했다.

박용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사랑의 나눔터에 감사하다”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나눔터는 지난 2024년 4월에도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역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업과 소외된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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