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도서관, 재학생·지역주민 대상‘북크닉(Booknic)’ 프로그램 성료
2025-11-20 05:43
add remove print link
광주여대 도서관, 재학생·지역주민 대상‘북크닉(Booknic)’ 프로그램 성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도서관은 최근 재학생·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퍼스 야외 환경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크닉(Booknic)’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RISE사업 Ⅳ-③ 미래라이프 대학-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 내 캠퍼스가 지역사회 내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확장되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캠퍼스 환경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세트(돗자리, 바구니, 좌식 의자, 간식 등)와 샌드위치·음료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각자 선택한 책과 함께 교내 잔디밭, 산책로, 정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독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 속 쉼과 문화적 여유를 누리는 경험’이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광주여대 도서관 도은영 관장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과 공유하는 것은 RISE사업의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캠퍼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