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작 전 점검해야...지금 하이마트가 할인하는 ‘필수가전제품’
2025-11-2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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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모델부터 1~2인 가구 제품까지 폭넓게 구성
롯데하이마트가 김장철 수요에 맞춘 대규모 김치냉장고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김장철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의 보관 상태를 먼저 점검하게 된다. 저장 온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김장을 넣을 공간이 충분한지, 오래 사용해 냉각 성능이 떨어진 제품은 교체 시기가 된 것은 아닌지 살펴보다 보면 신형 모델을 고려하는 경우가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특히 부모님 댁처럼 수년째 같은 제품을 사용해 온 곳에서는 용량 부족이나 성능 저하가 체감돼 이를 계기로 바꿔드리려는 수요도 꾸준히 나타난다. 김치를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시기의 특성상 성능과 공간 모두를 충족하는 모델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관련 혜택을 찾는 소비가 늘고, 이런 흐름에 맞춰 롯데하이마트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김장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전국 310여 개 매장에서 주요 브랜드 신제품 할인과 소용량 모델 기획전, 주말 한정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중심의 가격 인하가 핵심이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 LG전자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4도어’ 등 올해 출시된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가량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제품군은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사은품을 마련했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구매 시 김치통 네 개를 증정하고, 쿠쿠전자 ‘미식컬렉션 1도어’ 모델은 미니 믹서기를 함께 제공해 간편 김장 준비를 돕는 구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패키지 구매 혜택과 브랜드별 테마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혜택이 가장 크게 집중되는 시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11월 3주차 주말 행사다. 이 기간에는 신상품 할인에 추가로 적용되는 특별 할인과 동시구매 할인이 더해져 체감 가격이 더욱 낮아진다.
삼성전자 김치냉장고의 경우 180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어, 신제품 기본 할인과 합산하면 20만 원가량 절약할 수있다.
LG전자 주요 모델도 주말 행사 품목으로 포함돼 실구매가 부담이 줄어들고, 주방 소형가전과 함께 구매할 경우 혜택 폭이 더 커진다.

동시구매 혜택은 김장철에 수요가 높은 주방가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에 믹서기나 채칼 등을 김치냉장고와 함께 구매하면 해당 상품 가격만큼 차감되는 방식으로 최대 10만 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일 대용량 믹서기나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 ‘PLUX’ 무선 전동 채칼 등이 대표 품목이며, 김장 재료 손질과 저장 과정에 필요한 도구들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일부 모델은 제휴카드 구매 시 ‘비스포크 큐커’를 8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별도 행사도 마련돼, 주방가전 전체 구성을 업그레이드하려는 소비자에게 선택지가 넓어졌다.
롯데하이마트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냉장고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매장별 맞춤 기획전도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올해 신상 라인업과 소형 제품군을 모두 포함한 폭넓은 구성을 통해 소비자 취향과 가구 형태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김장철에 필요한 제품을 한 번에 마련할 수 있는 실속형 혜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