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생각난다…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이 조합’, 올해도 돌아왔다

2025-11-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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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생딸기 시즌 맞아 신메뉴 포함 5종 라인업 공개

겨울이 시작되면서 설빙의 생딸기 메뉴가 다시 돌아왔다.

딸기 빙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Aroon Phadathanyakul-shutterstock.com
딸기 빙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Aroon Phadathanyakul-shutterstock.com

겨울이 되면 따뜻한 음식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상하게도 차가운 디저트를 찾는 순간이 있다. 실내 난방이 은근하게 올라오는 오후나 집에 돌아와 겉옷을 벗는 짧은 휴식처럼 온도 차가 만들어주는 여유가 있어 겨울 빙수는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차갑지만 달콤하고 가벼우면서도 든든해서 계절과 상관없이 손이 가고 특히 생딸기가 제철에 오르는 시기라 겨울마다 새로운 조합을 기다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설빙이 올해도 생딸기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

설빙은 겨울 시즌을 맞아 생딸기를 주제로 한 ‘베리 머치 설빙’ 콘셉트를 공개하고 신메뉴 2종을 포함한 생딸기설빙 시리즈 5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설빙, 생딸기 시즌 메뉴 5종 공개 / 설빙 제공
설빙, 생딸기 시즌 메뉴 5종 공개 / 설빙 제공

올해 생딸기설빙 시리즈는 제철 생딸기를 아낌없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설빙은 매년 겨울의 시작과 함께 생딸기 메뉴를 대표 시즌 라인업으로 내놓아 왔고 이번 시즌에도 기존 시그니처 구성에 프리미엄 콘셉트를 강화해 한층 풍성한 구성을 마련했다.

신메뉴는 생딸기초코케이크설빙과 생딸기찐한말차볼설빙 2종이다. 생딸기초코케이크설빙은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생딸기와 초코케이크 시트를 더한 케이크 스타일 빙수다. 초코쉘이 더해져 식감이 다양해졌고 연말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비주얼을 갖췄다. 생딸기찐한말차볼설빙은 제철 생딸기에 큐브 치즈케이크와 말차볼을 올린 메뉴로 진한 말차 풍미에 상큼한 딸기를 더해 겨울 시즌 한정 조합을 완성했다.

기존에 꾸준히 판매된 시그니처 라인업도 함께 재출시된다. 생딸기설빙과 순수요거생딸기설빙, 생딸기요거초코볼설빙 등 3종이다. 특히 생딸기설빙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찹쌀떡 중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이 넓어졌다.

설빙, 생딸기 시즌 메뉴 5종 공개 / 설빙 제공
설빙, 생딸기 시즌 메뉴 5종 공개 / 설빙 제공

빙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크게 정비했다. 생딸기허니브레드와 생딸기크로플뿐 아니라 국내산통단팥죽과 꿀떡국내산통단팥죽, 꿀떡꼬치까지 총 5종을 추가해 겨울 간식 메뉴 구성이 강화됐다. 생딸기주스와 말차라떼 등 겨울 음료 2종도 함께 내놨다.

또 생딸기 시즌을 반영한 반반설빙 3종도 함께 제공한다. 인절미생딸기반반설빙과 팥인절미생딸기반반설빙, 애플망고생딸기반반설빙으로 기존 인기 메뉴와 생딸기 시즌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빙 관계자는 생딸기 시즌이 매년 겨울을 알리는 대표 라인업이라며 제철 생딸기를 듬뿍 담은 이번 시즌 구성이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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