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2025학년도 유학생 심리정서 건강 프로그램 운영

2025-11-2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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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2025학년도 유학생 심리정서 건강 프로그램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0일 유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건강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선물 같은 오늘 하루-하바리움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적·정서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유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학생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꽃과 오일을 활용해 나만의 하바리움을 제작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특별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오랜만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었고, 직접 만든 작품이 힐링이 되었다”,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다” 등 대체로 재미있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서혜심 센터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가 유학생들이 일상 속 정서적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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