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영천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5-11-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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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균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정부 정책에 발맞춘 AI행정 혁신 및 통합 실행전략 마련 촉구

영천시의회는 25일부터 12월23일까지 29일간 일정으로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은 영천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시의회는 25일부터 12월23일까지 29일간 일정으로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은 영천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천시의회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29일간 일정으로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첫 날 제1차 본회의에선 안건 의결에 앞서 이갑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영천시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언했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는 AI기반의 맞춤형·예측형 행정서비스를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키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면 AI기반 행정 서비스 구축 사업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을 문제로 주장했다.

또 해결방안으로 AI 행정서비스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TF팀 구성, 관련 조례 제정과 정기평가 기준 마련, AI역량강화 교육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제249회 영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6년도 예산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선태 의장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영천시의회는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책임 있는 대의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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