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사회봉사센터·국제교류처, 농협광주본부와 함께 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참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봉사센터·국제교류처는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농가에서 농협광주본부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주여대 재학생과 유학생들이 참여해 배추 수확과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등 농촌의 주요 일손돕기 활동을 함께했다.

참여 학생들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광주여대 사회봉사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국제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친화적 대학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