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6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2025-11-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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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사회적 책임 실현 성과 공식 인정
공단, 지속가능(ESG)경영 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 획득

6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된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증명서들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6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된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증명서들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는 제도다.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이번 선정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3개 영역과 7개 평가 분야에서 공단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기여가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공단은 앞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일환으로 조손가정 후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가족친화 정책과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해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지역사회공헌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공진환 이사장은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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