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전격 영입…내년 리그 1위 노리는 한화, 29일 '대형 소식' 전했다
2025-11-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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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전격 영입한 외국인 타자 컴백 소식

내년 시즌 리그 1위를 노리는 한화 이글스의 팬들 이목이 집중될 소식이 29일 전해졌다.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전격 영입했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베네수엘라)가 두 시즌 만에 한화 이글스로 컴백한다.
외국인 타자 페라자 한화로 전격 컴백
한화 이글스 구단은 29일 "2024 시즌에 함께했던 페라자가 복귀한다. 페라자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에 계약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 구단은 "2025 시즌 페라자를 관찰하며 수비 능력이 좋아지고 양질의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생산한다는 걸 확인했다. 일본 프로야구 구단과 영입전을 벌인 끝에 페라자와 계약했다. 채은성, 노시환, 강백호, 문현빈과 함께 페라자가 타선 강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페라자는 한화 이글스 구단을 통해 밝힌 입장에서 "2024 시즌 한화 이글스와 함께하며 팬들의 열정과 에너지, 변함없는 응원을 깊이 느꼈는데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돼 큰 영광이다. 더 강해지고, 더 준비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화 이글스가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온 힘을 다해 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페라자는 스위치히터 외야수이다. 2024년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24홈런, 7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0을 기록했다.
페라자는 2025년에는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8경기에 나서 타율 0.307, 19홈런, 113타점, OPS 0.901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며 현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올해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62경기 타율 0.313, 10홈런, 39타점을 올린 루이스 리베라토는 재계약에 실패했다.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 영입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베네수엘라)도 영입했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오른손 투수인 에르난데스는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에 한화 이글스와 계약했다.

한화 이글스 구단은 "에르난데스는 최고 시속 156㎞, 평균 시속 150㎞ 이상의 싱커성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스리쿼터 유형의 투수이다. 준수한 투구 감각으로 패스트볼 외에도 완성도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갖췄다. 꾸준히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최근 2년 동안 100이닝 이상을 던졌다"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한화 이글스 구단을 통해 밝힌 입장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을 거둔 한화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내년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올해에는 미국 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4경기(선발 19경기)에 3승 7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2025 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맹활약한 정규시즌 MVP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았다.
한화 이글스 구단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투수 왕옌청에 이어 외국인 투수와 야수와도 계약했다. 신중히 남은 한 자리 선수 영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