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새마을금고, ‘녹차골청춘식당’에 500만 원 상당 가전제품 통 큰 기부

2025-11-30 15:29

add remove print link

어르신들의 ‘인생 2막’ 레스토랑, 든든한 ‘새 식구’ 들였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어르신들의 손맛으로 차려내는 따뜻한 밥상이, 지역 사회의 훈훈한 정(情)과 만나 더욱 풍성해졌다.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야심 차게 문을 연 ‘녹차골청춘식당’이, 보성새마을금고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통 큰’ 개업 선물을 받으며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청춘 식당’의 든든한 파트너

이날 보성새마을금고가 전달한 물품은, 식당 운영에 없어서는 안 될 냉장고와 TV, 공기청정기 등 핵심 가전제품들이다. 이는 새마을금고가 추진하는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히 물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약속의 증표였다.

#일자리와 건강, 두 마리 토끼 잡는 ‘상생 모델’

‘녹차골청춘식당’은 단순히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찬 ‘인생 2막’의 일터를 제공하고, 손님들에게는 지역에서 난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밥상을 대접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는 ‘상생 모델’이다. 이번 기부는, 이 착한 식당이 더욱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지역 전체가 함께 축하한 ‘희망의 개업식’

이날 개업식에는 김철우 군수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선상규 지회장은 “가장 필요했던 물품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됐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정재남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녹차골청춘식당이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랑방이자,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어르신들의 경륜과 손맛, 그리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한데 어우러진 ‘녹차골청춘식당’. 이 특별한 레스토랑이 앞으로 어떤 맛있는 ‘희망의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