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남원시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남원문화체험 교류행사’ 성료

2025-12-0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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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 유산양 농장, 화인당 한복 체험 등 남원에서 특별한 하루 보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지난 11월 21일 남원시와 협력해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외국인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남원문화체험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산양 농장 체험 ▲화인당 한복 체험 ▲광한루 문화관광 ▲피오리움 방문 등 한국 전통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남원의 주요 문화·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유학생 장진진은 “한국의 문화적 매력과 남원시의 예술적 분위기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한국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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