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성형 전 사진'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025-12-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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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의 보석함' 시즌4에 출연한 로이킴
가수 로이킴이 온라인상에 퍼진 '성형 전 사진'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세월의 변화일 뿐, 성형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4 스물네 번째 영상에는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로이킴은 자신의 학창 시절 사진이 '성형 전 얼굴'로 떠돌고 있다는 이야기에 웃으며 해명했다.
로이킴은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잘생겼던 시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다. 사춘기 이후 얼굴이 달라졌고, 그때부터 못생겨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고등학교 시절의 제 얼굴이 제일 별로였다. 그래서 '로이킴 성형 전' 사진으로 돌아다니는 게 대부분 그 시절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성형이 아니라 세월이다. 사춘기가 저를 마치 성형 전 얼굴처럼 만들어놨다"며 사진 논란을 유쾌하게 받아넘겼다.
로이킴은 또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만 꾼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생 때는 개그맨이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아무 짓 안 해도 웃긴 애들이 반에 꼭 있었다. 그런 애들은 못 이기겠다고 생각해서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