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8곳 인증서·현판 수여

2025-12-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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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채용, 경영 건전성, 복리후생 제도 등
종합 평가해 기업 선정... 인센티브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역 우수기업 8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본관 4층 전겹실에서 일자리 창출에 힘쓴 지역 우수기업 8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본관 4층 전겹실에서 일자리 창출에 힘쓴 지역 우수기업 8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3일 시청 본관 4층 접견실에서 ▲아산디앤씨 주식회사 ▲일승푸드 제2공장 ▲주식회사 에이치에스씨 ▲㈜인실리코젠 ▲주식회사 홈체크 ▲㈜휴먼인텍 ▲케이제이건설산업(주) ▲트루션 등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총 74명을 신규 채용하고 직원 복지제도를 강화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규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힘써 주신 점 감사드리며, 예산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지만 시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이 지역 내 다른 기업과 소상공인의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일자리사업·기업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과 채용박람회 우선 참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매년 고용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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