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 ‘제 44회 졸업작품패션쇼’ 화려한 ‘런 웨이’

2025-12-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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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 주제로 17명의 예비 디자이너가 총 63벌의 작품 선보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장소영)는 12월 2일 저녁 7시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제 44회 졸업작품패션쇼’를 열고, 졸업을 앞둔 17명의 예비 디자이너가 지난 1년여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총 63벌의 작품을 화려하게 선보였다.

이번 쇼의 주제는 ‘NOVA’. “예비 디자이너들이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고 그들의 작품이 세상에 새로운 빛을 발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패션쇼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 최영화 AI예술체육대학장 겸 입학처장과 유혜숙 보건과학대학장, 그리고 예비 디자이너의 학부모와 지인들이 대거 참석해 런웨이를 지켜보며 그동안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패션쇼는 총 8개 스테이지로 구성됐는데, 각 스테이지별로 ‘GRID: Modern Urban Structure’, ‘Access: Heart’, ‘Gifted Moments’ 등 개별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실루엣, 메탈릭·홀로그래픽 소재, 강렬한 컬러 대비, 구조적 볼륨감과 독창적 패턴이 돋보이는 아방가르드 작품부터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웨어러블 의상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를 준비해온 오찬 졸업준비위원장(4학년)은 “NOVA라는 주제처럼 우리 예비 디자이너들은 모두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 함께한 동기들, 선후배와 가족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패션쇼를 계기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디자이너로서의 삶에 충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장소영 학과장은 “오늘 이 패션쇼를 위해 많은 고민과 밤샘, 공을 들여준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기특하다는 칭찬을 해주고 싶다”며 “이번 행사의 주제처럼 앞으로 세상에 나가서 빛나는 별처럼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는 1979년 개설 이후 지난 47년동안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패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수준별 실기 중심 교육, 산업 수요에 맞춘 유연한 커리큘럼,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졸업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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