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일간만 반값에 판다…이마트서 50% 할인 들어간 '12월 제철' 수산물 정체

이마트를 방문하는 분들이 반가워할 소식이 전해졌다. 이마트가 한국인이 좋아해 즐겨 먹는 방어회를 반값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는 금요일인 12월 5일부터 일요일인 12월 7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주말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고래잇 페스타’ 행사에서 관심을 끄는 상품 중 하나는 ‘방어회’다. 방어회는 12월이 제철인 수산물이다.

겨울 방어회 50% 할인, 반값에 구매 가능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국내산 겨울 방어회(360g)를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고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해 반값에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20% 할인)

이마트는 1마리당 5㎏ 이상 방어로 상품을 준비했고, 경남 거제와 통영 등에서 양식 물량을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수온 상승으로 방어 시즌이 한 달 늦게 시작돼 가격이 강세지만 매입력을 바탕으로 1년 전보다 약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어회 행사는 이마트 가격과 품질 그대로 SSG닷컴(쓱닷컴) 주간배송으로도 진행하며 수령일 전날 고객이 원하는 배송 시간대를 설정하면 된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방어회는 한국인이 겨울철에 즐겨 먹는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방어회는 탄력 있는 식감과 진한 고소함이 특징이다. 특히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2월 사이가 제철로 꼽히며 이 시기에 잡힌 방어는 지방이 풍부하게 올라 맛이 가장 좋다. 방어는 크기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5kg 이상 대방어일수록 지방층이 더 두껍고 풍미가 깊어 미식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겨울철 방어회의 매력은?

방어회는 씹을수록 고소한 감칠맛이 퍼지는 것이 매력이며 대체로 기름기가 많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듯한 맛을 선사한다. 회로 즐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방어 특유의 향미를 살리기 위해 간장에 와사비(고추냉이)를 곁들이거나 갓김치, 미나리 등 향이 강한 채소와 함께 먹기도 한다. 또한 방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에는 오메가-3가 풍부해 영양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이 되면 지역별로 방어 축제가 열릴 만큼 방어회에 대한 사랑이 깊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은 방어 산지로 유명하며 이곳에서 맛보는 방어회는 신선함과 식감 면에서 높은 신뢰를 얻는다. 신선한 방어회를 즐기기 위해서는 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어획 후 빠른 처리와 보관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런 이유로 방어회는 겨울철 별미이자 많은 사람에게 계절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계열의 대한민국 대표 대형마트다. 1993년 창립 이래 소비자 중심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전국에 점포를 운영하며 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피코크는 품질과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을 통해 편리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특산물 판매와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