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넘은 전설적인 간식인데…단 하루만 '무려 45%' 파격 할인한다는 '인기 간식'

2025-12-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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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더즌까지 구매 가능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연말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짙어지는 가운데,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한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할인 행사를 선보이곤 하지만, 달콤한 풍미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이번 이벤트는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하다.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먹는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먹는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10일 단 하루 동안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을 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정상가보다 45% 할인 제공되는 이번 할인은 연중 최대 할인 혜택으로 알려졌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부드럽고 달콤한 도넛과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행사는 전국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현장 판매가 진행되며, 소비자 1인당 최대 5더즌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적용 매장과 상세 조건은 롯데잇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2025 Holiday Special EVENT'. / LOTTE EATZ 제공
크리스피크림 도넛 '2025 Holiday Special EVENT'. / LOTTE EATZ 제공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대표 제품으로, 부드러운 식감의 도넛에 설탕 글레이즈를 입혀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 브랜드는 1937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첫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21년을 맞는다.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준비된 이번 할인은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가족과 친구, 동료와 함께 작은 즐거움을 나누며 한 해의 끝자락을 더욱 달콤하게 채워줄 특별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한국인이 좋아하는 간식, '도넛'에 대해 알아보자!

도넛은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기거나 구워 만드는 과자류로, 한국에서는 제과점·카페·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중적 간식이다. 기본 재료는 밀가루, 우유, 설탕, 이스트 등이 사용되며, 여기에 초콜릿 코팅·설탕 글레이즈·크림·잼 등을 더해 다양한 맛으로 변형된다. 한국에서 가장 익숙한 형태는 중앙이 뚫린 링 도넛과, 속을 채운 필드 도넛이다.

도넛은 외국에서 유래한 음식이지만, 국내에서는 1980~1990년대 제과점 문화와 함께 빠르게 대중화됐다. 이후 2000년대 들어 글로벌 브랜드가 들어오면서 소비가 폭넓게 확산되었고, 최근에는 수제 도넛 전문점이 등장해 반죽 식감·토핑·크림 등을 다양하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에서 도넛은 디저트이자 간식으로 소비되며, 커피와 함께 즐기는 일상적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간단한 당 충전용 간식에서 개성 있는 디저트까지, 도넛은 한국인의 취향에 맞게 변화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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