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개 미친 듯 팔리더니…특별한 레시피 더해 한정판매한다는 '한국 라면'
2025-12-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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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판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최근 프리미엄 미식 라면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삼양1963’이 호텔 협업을 통해 새로운 레시피로 선보인다. 삼양식품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협업해 ‘삼양1963’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한정 기간 판매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행보에 나섰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한 삼양1963을 기반으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을 진행했다”며 “올겨울 반얀트리 서울을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은 삼양식품과 반얀트리 서울이 호텔 셰프 주도로 수차례 조리 테스트를 거쳐 완성했다. 삼양식품의 골든블렌드 오일로 튀겨낸 면을 사용했으며, 청양고추를 더한 얼큰한 국물에 반얀트리 서울만의 레시피와 다양한 재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내에 마련된 아웃도어 키친에서 판매된다. 판매 기간은 아이스링크 개장일인 오는 1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다. 삼양식품은 이번 협업과 함께 아이스링크 공간에서 옥외광고 캠페인도 병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 라면,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
한국 라면은 간단한 조리 과정만으로도 즐길 수 있지만, 조리 순서와 재료 활용에 따라 맛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식품업계와 조리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라면 조리 핵심은 불 조절과 재료 투입 시점이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보다 스프를 먼저 넣는 것이 좋다. 스프를 먼저 풀어주면 국물의 향과 감칠맛이 물에 충분히 우러난다. 이후 면을 넣고 풀어주면 국물과 면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라면은 센 불보다 중불에서 끓이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강한 불은 면이 쉽게 퍼지게 만들 수 있다. 표시된 조리 시간을 지키면서 불 세기를 조절하면 면발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계란은 면이 거의 익었을 때 넣는 것이 적당하다. 그대로 깨 넣거나 반숙으로 올린 뒤 뚜껑을 덮으면 국물에 부드러움이 더해진다. 계란을 너무 일찍 넣으면 국물이 탁해질 수 있다.
대파, 양파, 배추 같은 채소를 함께 넣으면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이 국물에 스며든다. 별도의 양념을 추가하지 않아도 라면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