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할아버지 된다... '결혼 3개월' 최연수·김태현 허니문 베이비 얻어

2025-12-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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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 전해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연수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현석 셰프의 딸로, 지난해 결혼 당시에도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 소식 역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폭넓게 확산됐다.

최연수·김태현 커플 / 최연수 인스타그램
최연수·김태현 커플 / 최연수 인스타그램

최연수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렇게 됐습니다. 벌써부터 주변 이모들의 이쁨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었다. 반려견과 함께한 네 컷 사진, 그리고 지인들로부터 받은 아기 용품들 사진도 함께 공개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태현은 밴드 딕펑스의 보컬로,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발표 당시에도 12살의 나이 차이로 주목을 받았던 두 사람은 이번 임신으로 더욱 큰 축하를 받게 됐다. 특히 공개된 게시물에 배우 겸 모델 심소영이 “허니문 베이비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아이가 신혼여행 중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암시해 화제가 됐다.

게시물 댓글창에는 “결혼하자마자 임신이라니 정말 빠르다”, “허니문 베이비라니 축복 그 자체”, “최현석 셰프 이제 할아버지 됐다” 등의 누리꾼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소식을 계기로 최현석 셰프 역시 딸의 임신을 통해 가족의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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