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MAUM돌봄 융합전공, 금호원광노인복지센터와 실습 협약 체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MAUM돌봄 융합전공은 재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위해 지난 12일 금호원광노인복지센터와 실습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MAUM보건돌봄 융합전공(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과 MAUM복지상담돌봄 융합전공(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은 융합 부전공으로 해당 실습 교육을 통해 지역돌봄 현장에서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금호원광노인복지센터 김광일 센터장, 황선경 사무국장 외 직원들과 광주여대 MAUM돌봄융합전공 주임교수가 참석하여 향후 실습 운영 방향과 RISE사업으로 추진 중인 돌봄서포터즈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을 통해 개발된 MAUM돌봄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역사회 GROW UP 프로젝트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MAUM교육선도대학으로 지역 통합돌봄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광주여대 MAUM돌봄 융합전공 송인자 주임교수는 “광주광역시의 통합돌봄 정책에 맞춰 특히 노인돌봄을 실습교육과정에 적용하여, 지역정주형 돌봄 인재 양성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 다양한 지역돌봄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