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름건설, 나주시 산포면에 성금 100만 원 기탁
2025-12-1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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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나눔문화 확산 기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나주시 산포면(면장 김수경)은 지난 15일 (유)아름건설(대표 어수길, 어은화)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아름건설은 2002년 설립한 기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실내 인테리어·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어은화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기업의 책무”라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산포면장은 “경제 침체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줘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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