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철 광주시 광산구의원, ‘현장 중심 보육 정책’ 공로~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감사패

2025-1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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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처우·영유아 환경 개선 위한 제도적 노력, 현장서 높은 평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이 보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 의원은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영유아 보육 환경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광산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공 의원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공 의원은 그동안 민간어린이집이 겪는 운영상의 어려움과 보육 인력의 처우 문제 등, 현장의 고질적인 현안들을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공론화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행정의 시각이 아닌, 보육교사와 영유아, 학부모의 입장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 접근 방식'이, 보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광산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공병철 의원은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단편적인 민원으로 접근하지 않고,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하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역 보육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수여 배경을 밝혔다.

공병철 의원은 "보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공적 영역"이라며, "이번 감사패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아이와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보육 시스템을 만드는 데 더 큰 책임감을 가지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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