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고소 진행해와”…백현 측에서 오늘(18일) 갑자기 전한 입장문 (전문)
2025-12-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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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건은 이미 유의미한 법적 판단 내려져”
가수 백현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현의 소속사 INB100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다수의 범죄 혐의가 적용된 사안으로 일부 건은 이미 유의미한 법적 판단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건 또한 절차에 따라 엄중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당사는 "그간 자체적으로 수집한 모니터링 자료와 팬 여러분께서 제보해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 기관에 정식 고소를 진행해 왔다"며 현재까지의 주요 진행 상황을 자세히 공개했다.
공개된 진행 건은 세 건이다. 지난 4월 서울 광진 경찰서 접수 건은 벌금형 선고가 내려졌으며, 지난 5월 서울 강남 경찰서 접수 건과 지난 9월 서울청 사이버수사대 접수 건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INB100 측은 "고소 및 수사 진행 과정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당사는 앞으로도 의미 있는 진행 상황이 있을 경우 팬 여러분께 최대한 신속하게 공유드리겠다"고 했다.
또 "고소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내부 자체 모니터링은 상시 운영되며 팬 여러분의 제보 또한 계속해서 검토 및 법적 대응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추가로 확인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범죄 행위에 대해서 제보를 부탁하기도 했으며 마지막으로 "언제나 아티스트를 아끼고 지켜주시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이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백현의 소속사 INB100 측의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INB100입니다.
백현과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그간 자체적으로 수집한 모니터링 자료와 팬 여러분께서 제보해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 기관에 정식 고소를 진행해 왔습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다수의 범죄 혐의가 적용된 사안으로 일부 건은 이미 유의미한 법적 판단이 내려졌으며, 나머지 건 또한 절차에 따라 엄중히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의 주요 진행 현황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 2025년 4월 서울 광진 경찰서 접수 건 : 벌금형 선고
- 2025년 5월 서울 강남 경찰서 접수 건 : 현재 수사 진행 중
- 2025년 9월 서울청 사이버수사대 접수 건 : 현재 수사 진행 중
고소 및 수사 진행 과정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당사는 앞으로도 의미 있는 진행 상황이 있을 경우 팬 여러분께 최대한 신속하게 공유드리겠습니다.
또한, 고소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내부 자체 모니터링은 상시 운영되며, 팬 여러분의 제보 또한 계속해서 검토 및 법적 대응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언제나 아티스트를 아끼고 지켜주시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INB100은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