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2025년 주소정책 업무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2025-12-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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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보 고도화를 위한 정책 추진, 다양한 홍보 및 행정안전부와의 협력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북구가 ‘2025년 주소정책 업무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소정책 우수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사해 선정된다.
북구는 주소정보 고도화를 위한 정책 추진, 다양한 홍보 및 행정안전부와의 협력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 △도시공원 내 도로명 부여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안전 취약지역 기초번호판 및 야간 LED 건물번호판 설치 △실효성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활동 추진 등 다양한 주소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업대상지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입점한 상가마다 상세주소를 부여해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도로명주소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좋은 점수 이유로 꼽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주소정보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실생활에 어우러지는 선진 주소정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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