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반남면 청년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나주시 반남면(면장 이재관)은 반남면 청년회(회장 강우룡)에서 지난 23일 새해를 맞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청년회는 이날 마을 내 26개 경로당을 방문해 각 마을에 5kg씩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우룡 청년회장은 "우리 청년회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관 반남면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반남면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도 이런 나눔을 통해 이웃 간의 온정을 느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반남면 청년회의 노력을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떡국떡 나눔은 청년회의 지역 사회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반남면 발전을 위한 봉사 정신이 돋보인 행사였다. 반남면 청년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