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해 첫날 일산대교 통행료 50% 인하…무료화 첫걸음
2026-01-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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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1200원에서 600원으로
도 예산 200억원 투입
오늘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대폭 인하된다.

경기도는 2026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승용차 기준 1200원에서 600원으로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 자체 예산 200억 원 투입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의 첫걸음이며, 고양·파주·김포시민 혜택 확대를 위한 중앙정부 협력도 추진된다.
인하 내용은 승용차(1종)는 1200원→600원, 화물차(2·3종)는 1800원→900원, 대형 화물차(4·5종)는 2400원→1200원, 경차(6종)는 600원→300원으로 조정된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무료화를 추진, 도 예산 200억 원을 투입해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한다. 김포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 무료화 추진 중이며, 고양·파주시 확대 협의와 국비 용역도 진행된다.
일산대교는 한강 유일 유료도로로 민자 구조·법적 분쟁으로 무료화 지연됐으나, 이재명 대통령 재임 시기부터 추진된 바 있다. 경기도는 2038년 계약 만료까지 완전 무료화 실현을 목표로 재정·제도 개선에 총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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