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미래 리더” 정원오, 고향 여수서 주철현과 ‘서울-전남 원팀’ 다짐
2026-01-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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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출신 정원오 성동구청장, 故鄕 방문…주철현 의원 및 지역 정치권과 상생 간담회 ‘성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 출신의 ‘검증된 미래 리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2일 고향을 찾아,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만나 ‘서울-전남 상생’을 위한 ‘원팀’ 협력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는 이날 오후, 지역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초청해 ‘서울-전남 협력 및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과 호남의 상생 전략을 모색하고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의원과 여수 지역 시·도의원, 당직자 등 70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 주철현, “여수가 키운 준비된 리더”…정원오, “승리는 현장에서” 화답
간담회를 주최한 주철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오 구청장은 여수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탁월한 행정가이자,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준비된 리더”라고 치켜세웠다. 주 의원은 “여수고 선후배로서 오랜 시간 지켜본 정 구청장은 정책 전문성과 균형 감각이 탁월하다”며 “이번 만남은 고향 후배를 응원하는 자리이자, 서울과 전남의 협력 기회를 넓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원오 구청장은 “여수는 제 삶의 원점이자 정치의 뿌리”라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승리는 언제나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소신을 밝히며, “서울의 행정 경험과 전남 동부권의 현장성이 결합한다면, 어떤 지역보다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서울-전남 상생 협력’을 제안했다.
■ 도시재생 노하우 공유…정치적 상징성 ‘주목’
이날 정 구청장은 3선 구청장으로서 성동구를 전국 최고의 자치구로 이끈 도시재생, 스마트 행정, 조직관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또한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산단 미래,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차기 서울시장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 구청장이 직접 정치적 뿌리인 고향을 찾아 지역 정치권과 깊이 교감했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은 단순한 고향 방문을 넘어 상당한 정치적 상징성을 갖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출신인 정 구청장은 여수 화양중, 여수고를 졸업하고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서울 성동구청장에 3선 연임하며 독보적인 행정 성과를 쌓아왔다.
여수시갑 지역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서울과 전남이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으로 삼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원팀’으로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