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차 안에서 남성과 특정 행위... 당시 운전석 발로 차 대형 교통사고 날 뻔”

2026-01-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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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전 매니저들 제출한 진정서 확보해 보도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제출한 진정서에 적힌 충격적인 내용이 공개되며 파문이 일고 있다.

방송인 박나래 관련 보도 화면 / 채널A
방송인 박나래 관련 보도 화면 / 채널A

2일 채널A '뉴스A'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지난달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제출한 진정서를 확보해 보도했다.

해당 문서에는 박나래가 차량 이동 중 뒷좌석에서 동승 남성과 특정 행위를 해 매니저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 담겼다.

전 매니저들은 운전석과 조수석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박나래가 뒷좌석에서 남성과 특정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차량이라는 밀폐된 공간의 특성상 상황을 피하거나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했음에도 박나래가 사용자 지위를 이용해 원치 않는 상황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강제 인지하게 했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러한 행위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박나래가 운전석 시트를 반복해서 발로 차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뻔한 위험한 상황도 있었다는 내용이 진정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매니저들은 이러한 박나래의 행위가 단순한 사적 일탈을 넘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직장 내 괴롭힘이자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지급 지연 등을 이유로 박나래를 고소했으며 부동산 가압류 신청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도 예고한 상태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노동청은 이달 중 전 매니저들을 불러 진정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나래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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