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 작가로 장성군민 만난다~새해 첫 장성아카데미 ‘북 콘서트’ 개최
2026-01-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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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강연…‘오늘’의 소중함 이야기 나눌 예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국민 배우’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거듭난 차인표 작가가 2026년 장성아카데미의 문을 활짝 연다.
장성군은 오는 8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새해 첫 장성아카데미에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연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북 콘서트’ 형식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3년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로 데뷔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차인표 작가는 최근 작가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09년 첫 소설집 ‘잘가요 언덕’을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을 펴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필독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8월에는 소설 ‘인어사냥’으로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역량을 공인받았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차 작가는 ‘오늘’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주제로 관객들과 깊이 있는 소통에 나선다.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평범한 하루와 일상의 습관에 대한 진솔한 철학과 소신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피아니스트 문아람 씨가 함께해, 책 이야기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군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1월 22일에는 김지윤 정치학박사가 ‘변동하는 국제 정세와 한반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