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투자유치단, CES 2026에서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 전개
2026-0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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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무역박람회 CES 2026, 구미시 투자유치단 세일즈 수행

[구미=위키트리]전병수 기자=구미시 투자 유치단이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열리는 최대 IT 박람회 CES 2026에서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구미시는 4천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4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CES 2026 박람회에 투자유치단을 5일부터 11일까지 파견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투자유치단은 세계 산업 동향과 첨단 기술 정보를 직접 파악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협력과 피지컬 AI 분야 투자유치를 통해, 전통 제조도시 구미를 AI 가치 창출의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CES 2026 현장에서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NVIDIA, AMD, Intel 등 AI·첨단 제조 산업 중심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AI 기술이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 등 물리적 영역과 결합하는 ‘피지컬 AI’ 산업은 기존 제조 기반을 보유한 구미가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다. 구미시는 이러한 산업 변화가 기존 제조업의 붕괴가 아닌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ES 2026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산업의 방향과 투자 흐름을 주도한다.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이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구미의 산업단지, 정주 여건, 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구미가 AI 시대에도 경쟁력을 갖춘 투자처임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는 해외 기업 유치 뿐만 아니라, 구미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과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CES 2026 참가는 구미가 AI와 피지컬 AI 시대로 본격 진입했음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다”며 “AI 데이터센터 투자 MOU를 시작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선택하는 투자 거점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