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성찬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콕 집은 '삼성' 제품?… '축구 볼 맛 나네'

2026-01-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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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와 함께 경험하는 AI 기술의 미래

삼성전자와 6인조 K팝 그룹 라이즈(RIIZE)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기술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AI 경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라이즈와 협력해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지를 전 세계 관람객과 고객들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K팝 아티스트의 시선을 통해 최신 AI 기술을 직관적으로 해석하고 전달하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라이즈 멤버들은 지난 4일(현지 시각) 삼성전자가 주최한 더 퍼스트룩 2026 프레스 콘퍼런스(The First Look 2026 Press Conference)에 전원 참석해 삼성의 미래 비전과 신제품 라인업을 가장 먼저 체험했다. 이들은 행사장 곳곳에 전시된 다양한 AI 탑재 가전과 모바일 기기 중 각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부합하는 제품을 직접 선정했다. 단순히 제품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소개하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현장의 열기를 담아냈다.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 130형 마이크로 RGB TV / 삼성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 130형 마이크로 RGB TV / 삼성

멤버 성찬은 평소 축구를 즐기는 취향을 반영해 세계 최초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최고의 제품으로 꼽았다. 그는 같은 그룹 멤버 원빈과 함께 해당 TV로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제품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시연된 AI 사커 모드는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화면 속 장면을 분석해 화질과 음질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스포츠 경기 시청 시 현장감을 극대화해 주는 이 기술은 멤버들의 체험 영상을 통해 그 효용성이 구체적으로 묘사됐다. 해당 콘텐츠를 포함해 라이즈가 제작한 다양한 영상들은 5일부터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과 라이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 갤럭시 Z 트라이폴드 / 삼성전자 뉴스룸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 갤럭시 Z 트라이폴드 / 삼성전자 뉴스룸

전시 현장에서는 시각적 경험뿐만 아니라 청각적 혁신도 강조됐다. 삼성전자가 4일부터 7일까지 운영하는 단독 전시관에서는 라이즈의 음원인 ‘Boom Boom Bass', ‘Fly up’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AI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는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디자인된 뮤직 스튜디오 5 스피커와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가 배치됐다. 특히 더 프리스타일+는 평평하지 않은 벽면이나 커튼, 모서리 등 난해한 투사 환경에서도 화면을 자동으로 반듯하게 맞춰주는 3D 오토 키스톤 기능을 탑재해 한층 진화된 화면 보정 기술을 입증했다.

라이즈는 이번 CES 2026 이전부터 삼성전자의 앰버서더로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왔다.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뮤직비디오 협업을 비롯해 갤럭시 워치8 광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소셜 콘텐츠 제작, 삼성 헬스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삼성의 혁신 기술 메시지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파트너십의 연장선상에서 전 세계 젊은 세대에게 삼성의 AI 비전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기획이다.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가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 프레스 콘퍼런스에 참석 / 삼성전자 뉴스룸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가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 프레스 콘퍼런스에 참석 / 삼성전자 뉴스룸
home 조희준 기자 choj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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